불꽃 참 이뿌다.
한 순간 저렇게 불꽃처럼 살다가 없어져도 . 괜찮은 인생.
봄날은 왔고.,그래도 푸릇푸릇한 이 계절을 느끼고 싶어서
여의도로 향했다.
날씨는 매우 추웠고.. 꽃은 봉오리밖에 보이지 않았지만..
설렘과..봄 냄새나는 그곳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.
10분간의 불꽃쇼를 보고..
감탄하면서..내 인생은 저 불꽃의 어느 모양 쯤 될까 생각했다.
열심히..더 뜨겁게 살아보자. 다짐하면서..
배가 고파서
여의도에 신씨화로에 가서 갈매살을 먹었다. 역시 고기엔 와인 ^^
오랜만에 모스까토다스티. 한병을 다 마셔버렸네. 우훗.
야구가 매일 지니까..사는 낙이 없다.
누군가 대화를 하던 중에 야구 결과를 확인하고 있는 나를 보던 그 누군가가.
' 난 정말 무슨 재미로 사나 몰라. 야구 이런거에 관심도 없고..'
그 순간 나는 생각했다.
나는 정말 얼마나 사는 낙이 없으면.. 한화 야구를 볼까.
에랏. 모르겠다 ㅠㅠ